LG 27인치 울트라기어 LED 27GQ50F 게이밍모니터 165Hz 고주사율 모니터 단기렌탈 15일 30일
15일 대여했다. 왜 2점을 줬나. 이유가 있다.
1. 제품정보란에는 27GP750모델 대여라고 돼 있는데 실제는 27GQ50F모델이 왔다. 전화가 와서 양해를 구하긴 했다. 그런데 업체측이 하는 말이 두 모델의 사양이 거의 동일하다고 했다. 그러나 그 말은 소비자 기만이라본다. 나는 다시 다른 곳에 주문하기에는 시일이 촉박해서 그냥 그러라고 했지만 두 모델의 사양은 큰 차이를 보였다. 일단 가격 차이가 크다. 제품정보란에 있는 27GP750은 399000~418000원 사이의 모델이다.
그러나 실제 배송된 모델인 27GQ50F는 LG전자홈페이지에서도 199,000원에 판매되는 모델이다. 둘다 FHD이긴 하지만 750은 ISP패널이고 50F는 VA패널이다. 화질차이가 큰 모델인 것이다. 가격차이가 두 배 가까이 20만원 차이가 나는 모델이 어떻게 동일스펙의 모델이라 하는가. 명백한 소비자기만이다.
15일 단기대여료가 비싸다고는 할 수 없다. 그렇다면 처음부터 사실대로 솔직하게 저가 모델명을 대여한다고 정확하게 고지했어야 한다.
2. 그럼에도 불구하고 1점이 아닌 2점을 준 이유는 모니터 자체가 불량이거나 사용하는데 제품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.
3. 또 하나 불만이었던 점은 모니터 본박스에 보호박스를 덧 씌워 배송했는데 그 보호박스가 너무 커서 대여기간 종료 후 발송할때 상당히 불편했다. 우체국에서도 편의점에서도 받아주지 않아서 업체에 연락해서 따로 조치를 취하는 등 불편이 컸다. 보호박스를 규격에 맞게 조금만 조정해서 보내면 우체국발송이 가능하다 전문대여업체인 만큼 이런 부분은 신경을 쓰기 바란다.